7번째 떼나

떼나는 가만 세어보니 총 7번째 오는 곳이다.
이젠 여행이 아니고 일이지만 나서니 좋긴 좋다.
그러나 이번엔 완전 일이 되어버렸다.
피곤하다......

항상 예쁘게 반겨주는 앵무새
따니아도 같이 와서 아주 신나한다.

점차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 푸는 나는 사진찍기가 두려워진다.

가끔 현지인들의 프로정신이 없는 것에 미쳐버리겠다.
차를 빌리면 40%는 꼭 고장난다.
그 차량회사를 이용하는 게 문제인지 그 회사와 거래를 끊어버려야겠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건지, 차가 고물이라 천천히 가는 지,
어쩄든 우릴 위하는 건데, 난 또 양쪽 눈치봐야하고... 죽어난다.
그 와중에 자기 애인과 연락해서 중간에 태우고...
길을 몰라 나한테 다 묻고... 열받아 말도 안되지만 욕을 하고 내리고 다신 너희 회사와
거래 안한다했더니, '왜?'
흥분되어 말도 안됐지만 소리지르고 말았다. '몰라서 묻냐?'

by heidi | 2012/05/14 00:47 | Ecuador 여행 | 트랙백 | 덧글(0)

120429~120507 잡담

1. 아직 우기가 끝나지 않았나보다. 비가 오는 양은 적어지고, 해가 비치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매일 비가 올 모양이다.  올해는 장장 6개월간의 우기... 거의 겨울옷을 입고 다녔다.
   그러나 지금 내 머리속은 아직 4월로 알고 있다.  그만큼 여기에선 시간개념, 날짜개념이 없다.

2. 편안한 고독... 이다.

3. 새로운 동료가 오면서 사무실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하다.  또 한달 이러면서 시간은 흐르겠지.

4.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어쩜 이렇게 게으런지...

by heidi | 2012/05/08 07:25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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