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o Angel, Canaima 국립공원, Venezuela(5) 기타해외 여행

롯지에서 마지막 날인데, 베네수엘라 여행에 도움을 주신 한인 가족분이 오신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같이 야차폭포 맞기하러 간다.
나의 방수팩덕분에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성능 좋은 데??
폭포 뒤를 왕복다녀오는 코스로 물도 맞고 대단한 물살의 폭포도 보고, 또 다른 경험이었다.

저 아토는 우리팀을 위해서 특별히 안내를 맡았고, 이 롯지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있을 정도로
인기많고 재미있다.

그리고 카라카스에 돌아와서 하루 더 머물려 산업공단방문하고 케이블카타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본다.
어려운 코스를 모두 알선해주신 한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여정을 마치고 에콰도르로 돌아오니, 여운이 참 많이 남는 여행이다.
새삼 에콰도르가 살만한 나라구나. 안전해서 다닐 수 있는 자유, 돈만 있으면 기본적인 것은
누릴 수 있는 나라...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는 여행이다. 

Salto Angel, Canaima 국립공원, Venezuela(4) 기타해외 여행

하늘에서 본 엔젤폭포는 큰 언덕을 돌아서니 보였는 데, 가면서 저 언덕을 돌면 보일까...
좀처럼 쉽게 보여주지 않고 있다. 강이 얕은 곳은 내려서 좀 걷다가 타기도 하고,
오후 5시 정도 되니 서서히 엔젤폭포를 보여주고, 사람들은 감탄하며 사진찍기 바쁘다.
엔젤폭포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서 내려서 사진찍고, 야영장가서 짐을 풀고,
저녁 먹기전에 또 강가에 나가서 엔젤폭포의 석양을 보며, 수영도 하고 씻고 한다.
어둑해져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잠잘 준비를 한다. 뒤쪽에 방갈로가 있어서 방을 배치해줄려나?하고
기다리니 저녁먹고 나서 해먹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모두 이렇게 해먹에서 잔단다.
난 해먹에서 잔 경험이 없어서 잘 잘것같지 않아 두렵다. 어쩄든 불편할텐데...
가이드가 나만 부르더니 해먹 하나가 모지란다며 침대설치 해줄테니 어떻냐고 한다.
나야 좋지. 그런데 너무 혼자 편해도 되는 건지... 넌 혼자와서 공주같으니까... 하며 농담한다.
그래서 따뜻하게 잘 자고 다음날 6시에 동트는 것보고 일어나 강가가서 엔젤폭포를 영접하지만
구름에 가려 하나도 안보인다. 엔젤폭포 사라졌어~~ ㅎㅎ
살짝 보여주고만다.
아침을 먹고 간단히 챙기고 강건너 엔젤폭포 아래까지 가는 데, 편도만 1시간 30분이다.
밀림숲이 덥고 습기차고 모기물고, 은근히 힘들다.
하늘이 노래서 도착하니 바로 밑까지 왔지만 구름이 가려서 반밖에 안보인다.
잠시 열어줄때 기다려 사진찍고 캠프장와서 다시 점심먹고 배타고 롯지까지 오는 동안
비가 내려서 아무리 가리지만 다 젖고 만다.
그렇게 1박2일을 투어는 끝나고 달콤한 휴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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